밀양시, "양연꽃단지 ... 연근캐기 체험으로 추억을 캐다"
밀양시, "양연꽃단지 ... 연근캐기 체험으로 추억을 캐다"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3.10.31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일호 밀양시장이 지난 28일 밀양연꽃단지에서 열린 연근캐기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신성대 기자] 밀양시는 "지난 28일 부북면 밀양연꽃단지에서 열린 연근캐기 체험행사에 밀양시민과 부산·울산·창원 등 인근 도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농심을 체험했다"고 29일 전했다.

시는 이날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는 추억을, 어른들은 고향의 향수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전접수에만 250여 명이 몰릴 정도로 가을철 특별한 농촌체험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밀양연꽃단지는 1만 8,000여 평 정도의 면적에 연꽃이 만개하는 초여름에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을철에는 연근캐기 체험으로 즐거움을 제공한다.

박일호 밀양시장이 지난 28일 밀양연꽃단지에서 열린 연근캐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또한 연근캐기 체험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매년 10월 초 밀양연꽃단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사전신청 또는 행사 당일에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박일호 시장은 “연근캐기 체험행사로 참여자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연꽃단지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