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DX 전문 기업 한국딥러닝과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전통 공예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협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한국딥러닝(주)과 한국전통문화전당은 한국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게 재해석하고, 대중과 세계와 공유하기 위한 협력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협업은 전통과 현대, 예술과 기술을 접목시켜 국내 전통문화를 새로운 차원에서 경험하고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한국콘텐츠산업진흥원(KOCCA) 산하의 문화예술기관으로, 한국 고유의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융합, 복합 형태로 재창조하며, 전통문화를 대중화, 산업화, 세계화시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한국전통문화전당은 국가적인 k-culture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어 지역적 차원에서 문화예술을 총괄하고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딥러닝은 이번 협업 프로젝트에서 한국전통문화전당의 소중한 자산인 한국 전통 공예품을 디지털로 변환하는 미션을 맡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전통 공예 작가들의 공예품을 3D 디지털 형태로 보존하고, 실감형 전시 및 현대 아트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접목, 디지털 예술의 창조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문화전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딥러닝은 최근에 3D 애셋 플랫폼인 "폴리그라운드(POLYGROUND)"를 성공적으로 론칭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플랫폼은 3D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디지털 컨텐츠 제작과 전시를 위한 고품질 애셋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예술과 디자인 분야에서 혁신적인 결과를 창출하고 있다.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한국딥러닝의 협업 프로젝트는 전통과 현대, 예술과 기술의 조화를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한국딥러닝의 첨단 기술이 결합하여, 국내 문화예술을 새로운 차원에서 경험하고 확장하는 데 도움을 주며, 국내외에서 높이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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