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에 출두하는 날. 벌써 네 번째입니다.
범죄가 싸이고 쌓였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의 피의자 신분입니다.
이전에 검찰에 출석할 때 민주당 국회의원들에게 완전히 둘러싸여서 함께 나왔던 이재명 대표. 이번에는 혼자 출석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대신 '개딸 소집령'을 내렸습니다. SNS를 통해 검찰 출석 시간과 장소를 공지했습니다.
아무래도 이대표가 혼자 나가는 것은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웠나 봅니다.
아마도 검찰에 무슨 위세를 보이려는 것이지만, 검찰은 이런 데 위축되지 않습니다.
때맞춰 민주당은 '1특검 4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병대 채수근 상병 수사에 특검을 임명하고 양평고속도로 논란, KBS 이사장 해임, 새만금 잼버리 부실,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민주당 내부에서도 특검과 국정조사 5건을 동시에 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를 무리하게 추진하는 이유는?
그렇습니다.
여러분도 저도 다 압니다.
이대표를 위해 (1)방탄 투구, (2)방탄 조끼, (3)방탄 장갑, (4)방탄 신발, (5)방탄 우산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공당(公堂)의 대표라면서 이게 말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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