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방대 및 바로세우기추진본부 회원 및 20여 우파 시민단체가 중앙선관위 노태악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번개시위를 펼쳤다.
6월 6일 오후 2시,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의 서울 방배동 자택 앞에서 펼쳐진 이날 시위에서 시민들은 북한의 해킹을 방치/은폐 함과 동시에 고위간부들의 대규모 고용세습을 자행한 중앙선관위의 총책임자인 노 위원장에 대한 파면을 요구했다.
차례대로 연단에 오른 10여 명의 시민연사들은 "중앙선관위 공무원들은 공복이 아니라 국민들 머리 꼭대기에 앉은 상전" 같다면서 "중앙선관위가 마치 북한처럼 국민 위에 군림하는 독재권력기관 같다"라고 성토하였다.

이들은 중앙선관위를 정상으로 돌리기 위해서는 맨 꼭대기부터 밑바닥까지 전체를 뒤집는 개혁과 인적쇄신이 필요하다며, 기관의 총책임자인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을 끌어내려 파면시키는 것으로써 변화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연사들은 북한 해킹 방조/은폐라는 선거안보 파괴행위에 이어 끊임없이 드러나는 중앙선관위 고위간부들의 대규모 고용세습을 지적하며, 중앙선관위는 대한민국 건국 이래 가작 썩어빠진 막장공무원 패거리 집단으로 전락했다고 성토하였다. 또한 "감사원의 감사요구를 거부하는 중앙선관위의 행위는 '법치 파괴' 이며 중앙선관위는 대한민국 헌법 밖에 존재하는 다른 나라 조직이냐?" 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후원하기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정기후원 (만원/삼만원/오만원)
- 일시후원 또는 자유금액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