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창녕군수 후보, 농업바이오산업 수도(首都),창녕 구현
한정우 창녕군수 후보, 농업바이오산업 수도(首都),창녕 구현
  • 김 욱기자
    김 욱기자
  • 승인 2023.03.15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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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6차 산업화와 스마트팜 활성화로 농가소득 1억원 시대 열것

 

4월5일 창녕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한정우 창녕군수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갖고 군청 브리핑룸에서 농업분야 정책발표를 통해 농가소득 1억원 달성을 위한 청사진을 밝혔다.

한 후보는 "창녕군은 전국 유일 군수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부끄러운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저는 3무1행, 즉 금품제공, 마타도어, 인원동원 없이 군민과 직접 접촉하는 선거를 할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한정우 창녕군수보궐선거 후보가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한정우 창녕군수보궐선거 후보가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한 후보는 이날 발표를 통해 기존 양파연구소를 확대 개편한 ‘창녕농특산물연구원’을 설립하여 지역 농산물의 고품질화 및 바이오식품화를 연구결과가 고부가가치 식품산업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창녕농산물유통공사’를 설립하여 국내 최내규모의 달성군의 쿠팡물류센터 및 새벽 배송업체와 협업하여 전국유통망을 확보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비를 확보하여 ‘농촌융복합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창녕의 모든 읍·면지역에서 재배되는 마늘, 양파, 파프리카, 단감 등의 지역 특산품 기반의 바이오식품 산업체계를 구축하여 농가소득 향상과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창녕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관들은 위인설관(爲人設官)이 아니라 최소의 예산으로 농가소득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전문기관이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정부 정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창녕이 ‘3세대 스마트팜 ICT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무엇보다도 지난 코로나로 인해 축소 운영해왔던 ‘해외외국인 계절근로자 플랫폼을 대폭 확대’하여 취임 즉시 농번기 인력 수급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군민 고용·지역 농산물 소비 인센티브 강화로 지역과 기업간 상생구조에 활력을 더하며, ‘북부지역농기계임대사무소’를 설치하여 성산·고암·대합 등 북부지역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정책들은 취임 첫날부터 강력히 추진함으로써 지난 민선 7기 임기말 전체농가 19.3%가 연소득 1억원이 되게한 남다른 경험을 살려, 전체농가 75%가 억대 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정우 예비후보는 15일 수요일, 오늘 농업분야 발표를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 매주 창녕의 핵심 분야를 정해서 공약·정책을 발표하여 이번 선거를 정책선거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다시는 흑색선전과 금품살포로 인한 군민의 자존심이 상하지 않고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정책선거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책 사건 재판 관련해서는 "이 건으로 인해 공무원과 연관된 분들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 모두가 나의 보잘 것 없는 책 때문에 비롯된 점 죄송하다. 악의적 내용들이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으로 밝혀질 것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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