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의 국민메시지] (90) 한방울 한방울의 빗물은 힘이 없다.
[이인제의 국민메시지] (90) 한방울 한방울의 빗물은 힘이 없다.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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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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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투표를 마쳤다. 링컨이 말했던가. '투표는 총알보다 무섭다.'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일꾼을 뽑는 이상의 정치적 의미를 내포한다. 불과 석달전 국민은 정권교체를 결단했다. 그러나 문재인과 이재명의 주사파세력은 고개를 빳빳이 들고 윤석열정권의 앞길을 가로막는데 혈안이다.

검찰의 수사권을 박탈해 자신들의 비리를 덮으려 횡포를 부린다. 이재명은 불체포특권을 누리려 민주당 아성에서 치러지는 보궐선거에 출마했다. 앞으로 2년간 바꿀 수 없는 다수의석을 무기로 저들의 횡포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가늠조차 할 수 없다.

총알보다 무서운 투표로써 저들이 국민의 뜻에 순종하도록 해야 한다. 지금은 그 순간이다. 나는 지난 2주간 내 고향에 내려가 주민들과 소통하며 국민의힘을 응원했다. 주민들의 의지도 강했다. 이제 표로써 확인하는 일만 남았다. 한방울 한방울의 빗물은 힘이 없다.

그러나 그것이 모여 강을 이루면 평야를 적시고 사람들을 살찌운다. 큰 강을 이루는 빗방울같은 투표가 쏟아져 나라를 부강하게 국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역사의 강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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