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성분을 분석한 의사들에 대한 '협회와 학회'의 반응 논란
백신성분을 분석한 의사들에 대한 '협회와 학회'의 반응 논란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1.12.23 14:06
  • 댓글 4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신패스와 백신강제접종 반대하는 의사들
백신패스와 백신강제접종 반대하는 의사들

코로나19 백신성분에 대한 현미경 분석 결과를 공개한 의사와 백신강제접종 반대를 선언한 의사들에 대해 관련 협회와 학회의 반응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13일 의사 30명이 서명을 하고 진행한 백신성분폭로 기자회견에 참가한 의사들 일부에 대해 일부 학회에서 소속 회원을 윤리위원회 회부할 수 있으니 소명서를 제출하라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응급의학회는 응급의학과 윤리지침을 위반한 행위에 해당된다면서 응급의학과에 속하는 해당 학회 소속인 이건우, 정혜진 의사에 대해서 소명자료를 요구하면서, 소명서를 내지 않을 경우 불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명시하기도 했다. 

이 학회는 "대한응급의학회 소셜미디어 사용지침"과 "응급의학과 의사 자율규제 규정"을 참고 자료로 제시했으나, 구체적으로 학회의 누가 해당 논의를 진행했고, 어떤 부분이 윤리지침을 위반한 것인지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앞서 의사협회에서도 백신성분을 현미경으로 분석해 괴물질이 발견되었다고 폭로한 이영미 산부인과 전문의에 대해 윤리위원회에 회부할 것을 검토한다고 밝힌바 있다.

코로나진상규명의사회의 공동대표인 전기엽 원장(전주 홉킨스내과)는 의협과 면담을 마친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의사협회 측과 내부검토를 통해 백신의 성분을 국과수에 의뢰하는건을 이사회에 상정하기로 했다고 전한 바 있다. 

적지 않은 수의 의사들과 시민들은 의사협회와 의료 관련 학회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시민들은,이들 학회나 협회가, 자신의 단체에 속한 의사들이 제기해서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백신성분에 대한 실제적 분석' 에 중점을 두고 있는지 또는 입바른 소리를 하는 회원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려는 목적으로 윤리위원회 회부하고 있는지를 판단하겠다는 입장이다. 

백신 접종만을 홍보하고 지나친 공포심을 주입했다고 평가받고 있는 대부분 언론사에서는, 백신의 성분 공개 이슈와 관련하여, 협회나 학회의 윤리위원회 회부 검토 사실만을 보도하고, 실질적인 백신의 분석내용과 결과나 투명한 백신성분 검증 등에는 관심이 없는 모양새다. 

일부에서는 "백신 부작용이 빈발하고 백신패스로 국미들이 고통받는 상황에서, 이제는 의료관련 학회는 뒷짐만 지고 있지 말고 국민의 건강보호와 해당 협회(학회) 의사들을 대신해서 백신성분 공개에 힘을 실어줘야 할 것" 이라는 주장이 나오는 대목이다.

"그냥 백신성분을 분석해서 투명하게 국민들에게 알려주는 일이 뭐가 어렵냐? 학회나 협회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작업 아니냐?" 라는 주장을 하는 시민들도 있다. 

한편 학부모들도 지역 맘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과 옥외 집회등에 참여하면서 소아 청소년 백신패스를 반대하고 백신성분에 대한 투명한 공개를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많이 본 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4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권오성 2021-12-23 16:53:45 (219.248.***.***)
백신이 아니라 독극물인 것을 지들도 아니까 도저히 공개 못 하는거겠죠.

그 동안 독극물을 쑤셔 넣었던 환자손님들이 사람이 아니라 다 돈으로 보였을텐데 의사로서의 양심은 개나 줘버린 걸 국민들이 알게 되면 지네들도 살아남기 힘드니까 사실을 감추기 위해 필사적으로 성분공개를 막을 겁니다.

의협놈들은 살인자 집단입니다.
더 이상 의사가 아닌 놈들입니다.
이은주 2021-12-24 22:44:10 (221.143.***.***)
이런 용기있는 의료진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연이 2021-12-25 09:22:16 (58.237.***.***)
전국민 백신접종 당장멈추고 백신패스 철회하라
백신패스 반대 2021-12-23 14:46:54 (211.184.***.***)
윤리 지침 위반이라...백신 안에 뭐가 들었는지, 정말 예방효과가 있는지 직접 알아보지도 않고 백신회사의 주장만 믿고 따르며 수많은 백신 부작용 피해자들은 외면하는 의사들이 윤리를 논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네요. 양심에 따라 용기있게 나서진 못하더라도 최소한 방해는 하지마세요. 코로나 치사율이 낮은 어린 아이들에게까지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백신 접종을 강요하다시피하는 정부를 보고도 침묵하는 당신들은 더이상 의사가 아닙니다.
함정은 2021-12-23 18:23:56 (180.229.***.***)
코로나백신맞고 국민들이 죽어가고 있는데도 백신성분검사에 부정적이고 소극적이고 오히려 윤리위원회회부 겁박주는 등 의사협회 관계자들도 모두 학살죄 학살방조죄 기소해야합니다.
너무나 안일하고 무책임합니다.
박근희 2021-12-24 20:01:08 (125.135.***.***)
이것들 싸그리 죄 다 돌려 받을 날이 올꺼다. 용기내신 의사쌤들 존경합니다
백신패스반대 2021-12-24 21:21:47 (222.112.***.***)
용기 내어 주신 의사분들 고개숙여 정말 감사드립니다. 역시 인세영 기자님
박정훈 2021-12-23 15:44:17 (116.38.***.***)
백신 성분 공개가 왜 문제가 되는지 ? 니들이 사람이라면 양심 없는 짓거리들 하지 마라!
환희 2021-12-25 01:48:00 (175.197.***.***)
의사들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지켜내야 하는 책잉이 있습니다
정치권의 눈치나 보면서 정당한 진실을
함구하는건 의사의 도리가 아님을
명심하세요~!!!
의사선생님들께 간청드립니다
국민을 대신해서 진실을 말해주세요~!!!
디컴파일러 2021-12-23 16:33:04 (110.70.***.***)
의협 현미경 검증 안한답니다. 내 저럴줄 알았음 좌파 말바꾸기 수법 입만열면 거짓말 돌아서면 뒤통수 ---------입거돌뒤
http://naver.me/I5o4V8Gu
요약.
식약청이 할 일인데 왜 의사가 현미경 검증을 해?
내가 왜 검증해야돼,? 검증 안할거다
너희 면허 박탈 당할 수 있어, 불안감 조성 하지마~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