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이재용 '경영권 불법승계' 첫 재판 방청권 추첨
법원, 이재용 '경영권 불법승계' 첫 재판 방청권 추첨
  • 전성철 기자
    전성철 기자
  • 승인 2020.10.16 1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을 둘러싼 첫 재판의 방청권을 추첨을 통해 배부한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21일 오후 청사 1층 청심홀에서 이 부회장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 방청권 추첨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법원은 "사회적 관심이 높은 사건의 방청 기회를 국민에게 평등하게 제공하기 위해 사전에 희망자의 응모를 받은 뒤 추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방청을 원하는 사람은 직접 신분증을 지참해 응모에 참여해야 한다. 오후 2∼3시 응모를 받고 3시 10분부터 추첨을 시작한다.

방청권은 재판이 열리는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청사 서관 출입구 밖에서 당첨자에게만 배부된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