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트위드(Greene Tweed)가 2017년 보잉 우수협력업체상(Boeing Performance Excellence Award, BPEA)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보잉(Boeing Company)은 뛰어난 성과를 보인 공급업체를 가려 매년 수상업체를 선정한다. 그린 트위드는 2016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 12개월의 성과 평가 기간에 매월 도합 성과 실버(Silver) 수준을 유지했다.

개리 애플비(Gary Appleby) 그린 트위드 항공우주사업부 총책임자 겸 부사장은 “그린 트위드가 보잉 우수협력업체상 실버 등급에 선정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린 트위드는 혁신적인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려고 매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고객서비스 및 적시 인도(on-time delivery)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은 항공우주 시장에서 성공을 좌우한다”고 덧붙였다.

보잉은 2017년 골드(Gold) 및 실버 수준의 성과를 낸 414개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이 중 329개 업체가 실버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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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