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이 있는 선릉역은 수많은 직장인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테헤란밸리를 인근에 두고 있어 평일 출퇴근길 시간 대에 바쁘게 움직이는 직장인들의 사례가 부지기수를 이룬다. 덕분에 주변에는 직장인들을 위한 선릉역회식장소, 선릉역모임장소도 즐비해 있다.

특히 선릉역은 삼겹살 별미가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선릉역고기집인 '교대이층집 선릉점'은 차별화된 삼겹살 메뉴를 선보이며 직장인들로부터 눈도장을 받고 있다. 맛있는 별미 뿐 아니라 탁월한 매장 인테리어까지 자랑하며 맛집 타이틀을 얻고 있다.

선릉역 1번 출구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퇴근길 직장인들의 방문 사례가 많다. 1층에 위치해 있지만 이층집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유의 아지트 느낌을 연출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실제로 교대이층집 선릉점은 기존의 삼겹살맛집과 달리 특유의 정감가고 술맛 나는 공간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구역마다 배치된 작은 주방은 옛날 할머니댁에서 봤던 싱크대가 정겹고 서비스는 빠르게 받을 수 있는 감성을 자극하면서도 편리한 인테리어로 퇴근길 직장인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국내산 1등급 돼지만을 취급하는 삼겹살 전문점으로 꽃삼겹, 통삼겹, 통목살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본사 연구개발팀 노하우로 만들어진 숙성 기법을 최상급의 돼지고기에 그대로 적용, 부드러운 육질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도 주목할 부분이다. 본사 운영 철칙 아래 전국 각지를 돌며 돼지고기와 가장 조화로운 맛을 낼 수 있는 식재료들로만 엄선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5년 숙성한 재래식 된장으로 만든 시골된장찌개는 삼겹살과 절묘한 궁합을 선보이는 식사다.

서비스로 나오는 신선한 해물이 가득한 해물냄비 역시 별미 중 별미로 꼽힌다. 시원하고 얼큰한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어 고기 맛과 술이 빠질 수 없는 회식자리에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낸다.

교대이층집 선릉점은 "식사를 즐기면서 스마트폰으로 인증 사진을 남기는 등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덕분에 최근 들어 직장인 선릉역회식장소 뿐 아니라 커플 데이트 장소, 가족 모임 장소로도 예약 수가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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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