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성장칼럼] ③ 날마다 ‘셀프 토크’하며 스스로를 조율하라!
[박경미 성장칼럼] ③ 날마다 ‘셀프 토크’하며 스스로를 조율하라!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4.05.10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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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지능검사로 자기 이해도를 높여라
‘WDEP’를 활용한 셀프 토크로 바람과 행동을 일치시켜라!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뭐를 하고 싶은지도 잘 몰라요’, ‘어떤 분야에 도전하면 잘할 수 있을지 궁금해요’, ‘어떤 방법으로 공부하면 더 효과적일지 알고 싶어요’ 등등 사람들이 다중 지능검사를 신청하는 이유는 참 다양하다. 그러나 공통점은 있다. 대부분 자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스스로에 대해 잘 알고 싶다는 것과 더 나은 성장·성공·성취를 원한다는 것이다.

검사 프로파일의 해석 상담받으며 자신의 소질, 적성, 학습설계 방향, 진로·진학, 취업 등 자신이 원하는 주제에서 얻고자 하는 정보를 발견하고, 더 나은 향상을 위한 실천 계획도 상담받는 동안 스스로 찾게 된다. 시작점은 찾은 것이다.

그런 검사, 상담, 실천 계획의 수립을 통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가는 사람도 많지만, 종종 자신의 바람과 행동에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보게 된다. 마치 “나도 형처럼 공부를 잘했으면 좋겠어요. 나도 단 한 번만이라도 1등을 해보고 싶어요”라고 말하면서도 시험 기간에 게임기에 빠져있는 아이, "스무 살 때는 44 사이즈도 컸었는데 말이야. 정말 이 뱃살 좀 빼고 싶어"라고 하면서도 야식을 즐기는 엄마, "성공한 사람들은 새벽에 일어나서 독서를 한다고 하더라고. 나도 올해는 그 '미라클 모닝' 이런 걸 하며 성공한 사람이 되어봐야겠어"라고 말하면서도 매번 회사에 지각하는 아빠처럼 말이다.

시작점을 찾고, 나아갈 방향도 설정했는데, 왜 원하는 성장에 도달하지 못하는 걸까? 바쁜 하루하루를 살며 눈앞에 닥친 일들에 쫓겨 시작점과 방향성을 잊고 전과 같은 일상을 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장을 위해 자신에게 잘 맞는 실행에 관한 생각을 지속적으로 알아차리고 인식할 수 있도록 날마다 스스로 자기에게 말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하는 ‘셀프 토크’를 하도록 제안한다.

셀프 토크의 방법은 우볼딩의 행동 변화를 촉진하기 위한 상담 과정에서 찾았다.

‘W(Want) 내가 무엇을 원하지? D(Doing)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어떻게 하고 있지? E(Evaluation)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이 원하는 것을 얻는 데 도움이 되나? P(Planning) 무엇을 언제부터 하면 될까? 지금 바로 무엇부터 하지?’이다.

이 네 가지 질문을 활용하여 셀프 토크를 한다면 습관적으로 자신의 바람과는 다른 방향의 행동을 멈추고 성장을 위한 스스로가 한 다짐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게 뭐였지?",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야?", "이건 내 바람과는 다른 행동이잖아. 멈춰!", “좋아! 오늘은 이걸 먼저 해 보자!”와 같은 셀프 토크를 하며 순간순간 나의 행동 방향을 알아차리고 날마다 일상에 신호등을 켜고 끄는 것이다.

나를 제대로 알기 이전에 하던 습관적인 행동의 반복을 알아차리고, 성장으로 이끄는 셀프 토크를 생활화하며 나의 삶을 바람과 일치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성장·성공·성취의 주파수에 나를 맞추는 일상 속 조율!

자신의 바람과 행동이 일치할 때 당신은 꿈의 무대에서 웃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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