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조로운 색상의 한계 넘어 강렬한 색채와 형태의 변형 통해 시각적 긴장감과 쾌감 선사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카라스 갤러리에서는 지난 7일, 한국 현대회화에서 가장 주목받는 장르인 단색화를 선보이는 이희돈 작가의 초대전 ‘인연’이 개막했다. 이희돈 작가는 단조로운 색상의 한계를 넘어서며, 강렬한 색채와 형태의 변형을 통해 시각적 긴장감과 쾌감을 선사하는 작품을 선보였다.
카라스 갤러리의 아트디렉터 배카라 관장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배카라 관장은 다양한 국가의 작품을 소개하며, 국제 아트페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어 솔드 아웃의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현재는 세계 각국의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을 카라스 갤러리를 통해 소개하며 K-Art의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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