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융합교육원(원장 최재용)은 지난 9일 부산 아쿠아펠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고영선) 주최, 초중등 민간투자사업(BTL) 업무담당자 워크숍에서 챗 GPT 활용 업무효율화 특강을 했다. 최재용 원장, 유형재·서명중·윤은숙 지도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Askup, 챗GPT의 다양한 기능, Udio를 활용한 노래 만들기, 감마 앱을 사용한 보고서 PPT 제작, Poe를 활용한 챗봇 제작 등을 강의했다.
참가자들은 Askup을 사용해 책 표지를 실시간으로 텍스트화했고, Askup을 통해 여행 일정을 짰다. 또한 Udio를 이용해 노래를 만들기, 챗GPT를 활용해 이미지를 생성했으며, 보고서 주제도 잡고 목차 및 내용을 작성하는 방법을 배웠다. 그리고 이 보고서 내용을 감마 앱을 통해PPT를 만들기, 챗GPT4를 사용해 도표 만드는 시범을 보였으며, poe로 챗봇을 만드는 실습도 진행했다. 특히 한 참가자의 요청으로 생성된 ‘한국인 30대 여성 주무관 이미지’는 참가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워크숍에서 챗GPT 전문 강사인 유형재 지도교수는 “실질적인 업무 적용이 가능한 강의로, 참가자들의 집중도가 매우 높았다”라고 평가했다. 서명중 지도교수는 “AI 강의에 처음 참여하는 이들도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윤은숙 지도교수는 “참여자들의 높은 열의와 흥미로운 수업 진행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흥미로웠다”라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이용해 이처럼 간편하게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을지 몰랐다”라며 놀라움을 표했고, “생성형 AI가 만들어 내는 정교하고 분위기 있는 이미지를 저작권 걱정 없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유익했다”라고 평가하였다.
최재용 원장은 “AI 기술의 전면적인 활용이 향후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 향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지속적으로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추가 적으로 디지털융합교육원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에서 '디지털융합교육원'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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