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아카데미는 지난 30일 김포시평생학습관에서 '디지털 기술 이해하고 활용하기' 특강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미래교육아카데미 대표이자 챗GPT·생성AI 교육전문가 김진희와 강사 이유림, 전보연, 정덕경 전임강사가 맡았다. 교육 대상은 김포시 일반 시민들로, 총 3차시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차였다.
이번 특강에서는 메타버스와 NFT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ZEP(젭)과 ZEPETO(제페토)를 이용한 실습까지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개별 아바타를 만들고 메타버스 내에서 활동해 보며,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후 인공지능을 활용한 프레젠테이션 및 영상 제작 교육이 이어졌고, 대부분 과정은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실질적인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키우는 것에 집중했다.
이유림 강사는 "메타버스를 통해 참가자들이 가상 세계에서의 소통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고, 전보연 강사는 "AI를 이용한 영상 제작 교육이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는 그들의 일상생활 및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진희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김포시 시민들이 메타버스와 AI 기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를 일상과 직업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이러한 교육은 시민들에게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강화된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은 김포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 내에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이다.
한편, 미래교육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강연 및 교육 문의는 네이버에 ‘미래교육아카데미’를 검색하면 된다. 현재 전국에 포진된 40여 명의 인공지능 강사가 지자체, 공기업, 교육계 등에서 실무에 맞춘 AI와 챗GPT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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