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 고창군은 "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학)가 지난 17일 ‘영양가득 반찬 지원사업’과 정기회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위원들은 반찬 봉사를 위해 준비된 김치, 밑반찬 등을 포장하고, 대상자분들에게 배달하며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밑반찬 지원은 1주일에 한 번씩, 네 가지 반찬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35가구에 4주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정기회의에서는 2분기에 추진할 특화사업인 노후 물품 교체지원 사업, 저소득 노인·장애인 가정에 경사로, 안전바를 설치해주는 사랑의 디딤돌 사업의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로 논의하는 등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종학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밑반찬이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면민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잘 살펴서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미숙 성송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음식을 준비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향상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따뜻한 성송면을 만드는 데 함께하자.”고 강조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