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고스는 서울대학교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 FMTC와 함께 물류배송 완전 자동화를 위하여 모바일로봇과 공상모빌리티 연계 기반 멀티 모달 배송 기술개발을 인천테크노파크의 R&D 과제 기획 지원의 도움을 받아 추진한다고 밝혔다.
멀티모달 비대면 배송 기술은 2개이상의 모빌리티를 연계하여 비대면 완전 자율 배송 운송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을 의미하며, 기술개발을 위한 핵심기술로 육상과 공상 모빌리티에 대한 관제 기술이 중요하다.
기술개발 주관기관인 로비고스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프로젝트 모빌리티 분야에 2023년 선정이 되어 기술력을 입증받고 이에 대한 준비를 마친 기업이다.
서울대학교 자율주행차량의 실시간 카메라 영상, Lidar 센서, 속도, 핸들 정보 등 다양한 차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원격을 통해 관제 기술을 확보하였으며, 공상모빌리티 관제의 경우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K-UAM GC-1을 통하여 전남고흥에서 교통관리의 역할을 담당하여 UAM 시스템 구축 (기체 상태 모니터링, GC 데이터 운영자와 CNS/VHF(음성신호) 데이터 송수신, 비행 계획 및 로그 연동 등), 비정상 상황 (경로변경, 통신두절, 착륙복행 등) 등에 대한 교통관리 업무를 수행했다.
이번에는 이러한 기술을 총 집합하여 육상과 공상 모빌리티의 연계 관제를 통하여 자율주행차량, 드론/UAM, 엘리베이터, 실내 모바일로봇 등 기반으로 물류 완전자동 배송을 위한 시스템개발을 진행한다.
이는 인천시, 국토부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 선정에 따른 섬·항만·공원 등에서 실시하는 B2C드론배송과 물류창고 등과의 협업을 통한 B2B배송 등 다방면에 거친 기술개발이 이루어지며 많은 국내외의 자율주행기업, 드론배송기업, UAM기업 및 지자체와 함께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비고스 관계자는 “물류를 통한 완전자율주행배송을 위해서는 육상과 공상 모빌리티 모두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기업이 필요한데 이는 로비고스만 할 수 있는 기술경쟁력으로 생각한다”며, “로봇·드론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서비스 및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한 물류 자동화 기술을 상용화단계까지 기술 개발하여 새로운 물류자동화기술의 한 획을 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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