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 내 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떼다
지난 19일 오전 10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첫 번째 월례회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양희 과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회의에서는 여성가족과로의 복귀를 환영하고, 과거 여성가족과 서포터즈로 활동했던 참석자들과의 재회가 이뤄졌다. 김양희 과장은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참석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새롭게 합류한 서옥순 팀장에 대한 소개와 환영의 말도 이어졌다.
홍예슬 전문관은 회의의 진행자로서 나서 여성 친화 지도 제작과 같은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지도는 안양시의 여성친화적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 내에서 여성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4년도 주요 일정과 시민참여단이 앞으로 수행해야 할 주요 업무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특히 모든 참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는 워크샵 준비에 대한 강조가 이뤄졌다. 이 워크샵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모색과 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첫 월례 회의는 지역 사회 내 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과 노력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친화적인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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