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원 기자]태형그룹(대표 김종찬)과 중국국제우호문화제조직위원회(회장 최영안)이 공동으로 주최한 한중합작 국제열차시네마 사업 선포식이 지난 2일 오후 강남 인터콘티넨탈 서울코엑스호텔 하모니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국제우호문화제조직위원회 최영안 회장과, 중국 국영 폴리그룹관리 유한공사 허호 총경리, 중국투자협회 왕해매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태형그룹 김종찬 회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오늘이 자리는 홍콩 태양그룹과 중국국제우호문화제조직위원회 일대일로 한중 국제 열차 시네마 개시 선포식 한국 행사”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번 행사는 열차 영화관 프로젝트가 중국 일대일로 프로젝트로 진입한 쾌거를 넘어서 한중 양국 간의 문화교류증진과 경제협력 차원으로 성장하는 큰 기회의 자리가 될 것을 진심으로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11월 드디어 세계 자랑, 만리장성의 문이 열리면서 열차 영화관의 출발은 베이징역에 서게 되었다“면서 ”마침내 열차 영화관 사업이 일대일로 프로젝트로 선정이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의 염원이 여러분의 염원과 같은 것으로 제가 여러분의 꿈을 일대일로 함께 이루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열차시네마 사업은 지난 2007년 세계 최초로 KTX시네마 사업을 운영한 김종찬 회장이 한중간의 문화렵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부터 중국측과 협의를 진행했으나 코로나 사태로 잠정 중단 됐다가 지난해 8월부터 협의가 급진전돼 베이징 폴리그룹의 협조와 참여로 한중합작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확정 됐다.
이에 따라 앞서 지난해 11월 30일 베이징 폴리그룹 대강당에서 태형그룹과 중국국제우호문화제조직위 간에 국제열차세네마 합작 사업을 위한 업무조인식과 사업설명회가 중국내 투자사와 영화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 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민지영예술단(단장 민지영).박정숙 전경기도립예술단 부악장.소프라노 정찬희 및 아이돌 트롯 가수 등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특히 민지영예술단 민지영 단장은 한복과 한국무용을 전세계에 전하는 문화사절단으로 날개퍼포먼스와 함께 무인도를 열창하였으며 박정숙 전 경기도립예술단 부악장은 중국곡과 팝송을 연주해 관계자 및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어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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