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성희롱 발언으로 정가가 떠들썩했습니다.
성희롱 발언도 발언이지만, 그 이후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던 이재명 대표와 측근 의원 간에 현씨 징계 관련 논의가 이루어진 문자메시지는 국민들을 더 기가 막히게 했습니다.
그로 인해 민주당이 얼마나 당내 민주적 절차가 없는 조직인지, 오직 이재명 대표 개인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이끌어가는 당인지를 온 국민에게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그냥 당 이름을 고치십시오.
'이재명당'이라고!
그런데 또 어처구니 없는 일은, 이 일로 현씨가 징계를 받을 처지가 되자, 여지껏 '원칙과 상식'을 외치며 탈당을 하겠다던 윤영찬 의원이 그동안 했던 자신의 말을 완전히 뒤집고 민주당에 남겠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탈당 발표 30여분 전에.
자신의 지역구에 도전하려던 친명 현씨가 저렇게 됐으니 윤의원 자신이 공천받을 가능성이 생겼다고 본 것이겠지요.
정치인의 신념?
과연 있기나 합니까?
'공천'만이 그들이 말하는 신념인가 싶어서 마음이 참으로 씁쓸합니다.
저는 흔들리지 않는 신념으로 나아가겠습니다.
'행동하는 정의'의 깃발을 들고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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