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인재육성장학 재단 기탁금 올해 누적 1억3,550만원
2003년 설립 현재까지 학생 2,360명에 총 37억5천만원 지원
2003년 설립 현재까지 학생 2,360명에 총 37억5천만원 지원
창녕군의 지역 우수 인재 육성 염원을 담은 지역민들의 소중한 정성이 넘쳐나고 있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연말을 맞아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의 염원을 담은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성낙인 군수)에 따르면 지난 20일 아이마트 전필배 대표가 1천만 원, 신창산업광고사 하재칠 대표가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올해 누적 장학금 기탁액은 총 1억 3,550만 원에 이른다.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지역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설립된 이후 각계각층의 관심과 도움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360명의 학생에게 약 37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소중한 뜻이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장학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