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서플라이 전기방석 리콜 “적극 조치할 것”
닥터서플라이 전기방석 리콜 “적극 조치할 것”
  • 최은혜
    최은혜
  • 승인 2023.12.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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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서플라이는 휴대용 전기방석(모델명 DH0020002) 제품 시정 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안전성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회사에 따르면 리콜 대상 품목은 DH0020002 모델에만 국한되며, 2020년 1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생산된 제품으로 현재는 단종된 상태다. 2023년 8월 이후 생산돼 현재 유통 및 판매되고 있는 신공정의 전기방석과 전기매트는 리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닥터서플라이는 유통망을 통해 도매로 출고된 리콜 대상 품목의 잔여 물량을 회수 조치 중에 있다.

닥터서플라이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된 경우 소비자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리콜을 이행하고, 온라인몰 특성상 일정 기간이 지나 고객 개인정보가 삭제된 경우 홈페이지, 자사몰 등에 안내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회사의 경영 원칙은 소비자 안전”이라며, “지난 2022년까지 2회에 걸쳐 자발적 리콜을 실행한 적 있는 만큼 이번 리콜 명령 처분에 대해서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무엇보다 회사를 믿고 제품을 구매한 분들이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제반 조치 사항을 적극 이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닥터서플라이는 해당 품목의 구매 시기, AS 보증기간과 관계없이 고객 리콜 접수 후 2023년 12월 이후 생산된 신제품으로 교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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