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특별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고우리가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여자신인상’을 수상했다.
고우리는 지난 11월 30일 열린 제 3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탈주의 동물기’로 ‘영화 여자신인상’을 수상했다고 SW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고우리는 "영화에 도전하는 자체만으로도 큰 영광이였는데 이렇게 일생에 한번뿐인 신인상을 받게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도전을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영화 ‘탈주의 동물기’는 가상의 미래에 전염병이 번져 무정부가 돼 버린 상태를 배경으로 하는 SF 스릴러 장르의 영화다. 이러한 색다른 주제와 창의력으로 ‘탈주의 동물기’는 현재 세계 각국 영화제에서 초청되고 있으며, 주연배우 고우리에 대한 관심과 호평이 쏟아지고 있던 와중 ‘독립영화 특별연기상’ 뿐만 아니라 ‘영화 여자신인상’까지 수상하며 그동안 쌓아온 연기력을 인정받아 배우 고우리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잡았다.
한편,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한 해 동안 문화와 연예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한 문화 예술인들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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