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 그룹 계열사인 자인연구소가 지난 20일 사람경영포럼 조찬 간담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사람경영포럼 조찬 간담회는 사람 중심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 경영진 및 HR 리더들이 모여 경영의 고민과 지혜를 나누는 자리로, 오전 7시 30분부터 두시간 동안 마이다스 그룹(마이다스아이티, 마이다스인 등) 판교사옥에서 진행되며 5성급 호텔 뷔페식으로 유명한 마이다스 사내 조식을 제공한다.

이번 사람경영포럼 조찬 간담회에는 기업 혁신과 인재 경영에 관심이 많은 4개 기업이 참여했다. 대한민국 대표 AI 스마트홈 전문기업 '코맥스' 변우석 대표, 국내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점유율 1위 '모비두' 이윤희 대표, LGU+ 통신판매유통기업 '포피플' 김용래 대표, 친환경 모바일 플랫폼과 모바일 랜덤쇼핑 앱 등으로 알려진 '네모난오렌지' 안혜미 대표가 참석했다.

사람경영포럼 조찬 간담회는 강연과 발표로 이루어지는 기존 경영 조찬 간담회와 다르게 경영 현장에서의 고민을 나누고, 사람경영 기반의 해결책을 공유하는 자리다. 기업 경영혁신과 사회 교육혁신의 기반이 되는 사상 체계인 '자연주의 인본사상'(인간정체성의 과학적 이해와 합리적 규명을 통해 사람과 사회의 행복을 돕는 이론)을 연구 및 보급하고 있는 마이다스 그룹 창업주 이형우 회장과 자인연구소 최원호 실장이 참여해 다양한 경영난제에 대한 과학 기반의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자인연구소 최원호 실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인간 정체성의 계층적 창발에 관한 과학적 합리주의 이론인 '인창론'과 사람의 본질을 이해하고 설계된 사람중심 HR경영의 체계와 제도를 소개하며 “경영 패러다임의 대전환 시대에 경영이 나아가야 할 길은 분명하다. 자본 중심이 아닌 사람중심 경영으로, 관리 중심이 아닌 시스템 경영으로, 경험 중심이 아닌 데이터 기반의 과학경영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러한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는 기업의 HR조직이 있다. 이제 HR은 경영의 변방이 아닌 중심이 되고, 경영의 지원조직이 아닌 핵심조직으로 전환될 것. 인간 정체성에 대한 합리적 이해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HR경영을 통해 기업은 개인과 조직의 성장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마이다스 그룹 이형우 회장은 “경영자의 인생은 사람을 키우고 사람을 살림으로써 비로소 완성된다. 이를 위해서는 경영자가 본질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는 이치의 눈을 가져야 한다. 경영자가 이치의 눈으로 사람과 경영의 본질을 이해함으로써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관을 가질 때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실용적 가치를 찾아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다. 기업의 위대함은 규모가 아니라 올바른 가치를 추구하며 그 길을 묵묵히 행해 나가는 데서 나온다. 경영자가 추구해야 할 올바른 가치는 세상의 고통을 줄이고 행복을 늘리는 것. 많은 기업들이 인재들과 함께 올바르게 성장해 나가는 길에 '사람경영포럼'이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사람경영포럼을 주최한 자인연구소는 사람과 세상에 대한 과학적 이론을 기반으로 사람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조직의 성장을 위한 사람 중심 경영체계와 경영솔루션을 기획한다. 또한, 자연주의 인본사상을 HR에 접목해 사람중심 HR 경영에 대한 이론과 방법론을 기업과 사회에 보급하는 조직이다. 합리적인 기업관과 바람직한 기업가 정신을 고양하며 실용적인 경영체계를 제시하는데 그 존재 목적을 두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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