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공립박물관서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을 맞아 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달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창녕박물관과 박진전쟁기념관, 비봉리패총전시관 등 군 공립박물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창녕박물관은 ‘창녕박물관에서 만나는 가을 가운데’를 이번 달 28일과 10월 1일 양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추석 관련 교육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28일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강강술래 장난감 만들기와 가을 꽃갈피 만들기, 전통문양 매듭공예 등 상설 체험은 재료 소진 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0월 1일 오후 3시, 교육관 다목적실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한 20명을 대상으로 선사시대 생활 관련 교육 및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박진전쟁기념관에서는 ‘박진시네마’를 개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오빠생각’과 ‘스윙키즈’ 2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1회당 관람객은 36명이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비봉리패총전시관에서는 조개목걸리 만들기, 연 만들기 등 상설 체험존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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