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민병원(병원장 최창화)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달성해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3년 9월 3일부터 2027년 9월 2일까지 4년이다. 부산부민병원은 이번 인증으로 2011년 1주기, 2015년 2주기 그리고 2018년 3주기 인증평가에 이어 또 한 번 4년간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의료기관 인증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엄격한 기준을 마련해 평가하는 제도이다.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4개 영역(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의 총 91개 기준, 492개 조사항목에 대한 현장조사와 서류조사로 진행되고 있다.
부산부민병원은 지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에 걸쳐 인증조사를 받았다. 이번 평가를 위해 직원 교육, 인증조사TFT, 모의평가 및 자체 조사를 시행하고 이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들을 보완 ∙ 개선함으로써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로써 부산부민병원은 지난 2011년 첫 의료기관 인증 이후 이번 평가까지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의료기관 인증을 유지하고 있음은 물론 부울경 종합병원 중에서 보건복지부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연속 획득한 병원이 됐다.
최창화 병원장은 “나흘 간의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다. 전 직원이 노력으로 합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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