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김혜령 기자]  우승희 영암군수표 혁신은 '군민이 주인인 영암'이다.

이에 우승희 군수는 지난 후보시절부터 군민들의 현실적인 고충을 영암군 정책으로 반영하겠다는 공약에 따라, 민선8기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의 중요 사안 및 민생 현안 등을 주민투표로 결정하는 등 '군민주권행정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우승희 군수의 노력이 지난 27일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열린 ‘제13회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 수상의 빚나는 성과로 이어졌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시·군·구 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우수사례를 한자리에 모아 지역문제 해결방안과 대안 등을 공유하고, 지자체의 정책역량 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군은 앞서 지난 4월에 열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도 최고등급 SA를 받아 공약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이라는 주제 아래 ▲일자리 및 고용개선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등 7개 분야에 총 155개 기초지자체의 364개 사례가 접수됐고, 1차 서류심사를 거친 172개 사례가 소개됐다. 

영암군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희 군수가 올해 첫 번째로 과제로 내세운 군민주권행정 실현에 초점을 맞춰 ‘군민이 존중받는 주권행정–영암군 풀뿌리 민주주의 씨앗을 뿌리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숙의민주주의 선도 지자체인 영암군은 주민자치회를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민·관협업 플랫폼 ‘영암민주주의 마당’과 외국인 주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참여·화합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심사위원과 행사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우승희 군수가 지난해 8월, 군민 민원을 즉시 해결하기 위해 공약 실천사항으로 개통한 민원해결사 '영암군민 언제나 소통폰'을 비롯해 마을활동가 양성, 지역문제 해결 공동체 활동 지원 정책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우승희 군수는 “민선8기 영암군의 핵심 가치인 ‘군민주권행정’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군민이 군정을 이끌고 지역의 혁신을 주도해가는 ‘대한민국 혁신수도 영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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