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을 한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최근 교권침해 사례가 연이어 보도된 바 있었고, 이주호 교육부장관도 "심각한 교권침해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우리 교육계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교원단체들은 교사의 죽음에 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학부모들의 민원이 많은 강남, 서초 학군이 초등학교 교사들의기피 지역이 되었다는 얘기를 들은 지도 꽤 오래되었습니다.
참으로 슬픈 이야기입니다.
근본대책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어처구니없게도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꽃다운 나이의 비극적 죽음마저 괴담으로 둔갑시킨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짜뉴스를 만들어 특정 정치인을 공격하고 퍼뜨렸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가 반드시 챙겨야 함에도 불구하고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의 유가족들 뿐만 아니라 서이초등학교의 학생들, 교사들, 모두 깊은 심리적 돌봄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극단적 선택이 학교 안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함께, 교육부와 교육청에서는 그들을 대상으로 위기상담을 제공하며 심리적으로 돌보아 주시길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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