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호우, 폭우가 쏟아지면서 전혀 생각도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북 예천의 한 하천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던 해병대 일병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는 구명조끼가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보호장구도 없이 급류 속에 들어간 격이 된 것이지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구명조끼조차 지급되지 않았다는 것이 너무 통탄스럽습니다.
안전문제에 대해서는 이제라도 안전모, 구명조끼 등 정말 촘촘히 철저한 사전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제대로 된 안전 매뉴얼도 만들어야 합니다. 늘 예측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매뉴얼도 주기적으로 보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대로 준비하고 반복 훈련해야 합니다.
이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추진할 수 있는 국민안전처를 부활시켜야 합니다.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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