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405) 극한호우도 이겨내야 합니다
[황교안의 손편지] (405) 극한호우도 이겨내야 합니다
  • 편집국
    편집국
  • 승인 2023.07.20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극한호우, 폭우가 쏟아지면서 전혀 생각도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북 예천의 한 하천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던 해병대 일병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는 구명조끼가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보호장구도 없이 급류 속에 들어간 격이 된 것이지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구명조끼조차 지급되지 않았다는 것이 너무 통탄스럽습니다.

안전문제에 대해서는 이제라도 안전모, 구명조끼 등 정말 촘촘히 철저한 사전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제대로 된 안전 매뉴얼도 만들어야 합니다. 늘 예측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매뉴얼도 주기적으로 보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대로 준비하고 반복 훈련해야 합니다.

이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추진할 수 있는 국민안전처를 부활시켜야 합니다.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