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통일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지난 7일(일)까지 만 18세 이상의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제11회 통일교육주간행사 공모전 개최해 도민 참여 성과를 이뤘다.
이번 제11회 통일교육주간행사 공모전은 「평화통일 콘텐츠 공모전」, 「평화 독서 글쓰기 대회」, 「평화통일 시낭송 대회」로 이뤄졌다. 매년 5월 마지막 주 통일부 통일교육주간 행사 기간에 맞춰 시민들이 통일을 주제로 한 문학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평화 통일 문학축제를 운영함으로써 충북 지역의 평화 통일 붐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해당 분야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선정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각 1명에게는 통일부장관상과 2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지급하며, 우수상 각 2명에게는 국립통일교육원장상과 10만 원 상당의 부상, 장려상 각 5명에게는 서원대총장상과 5만 원 상당의 부상을 통일교육주간행사(5.22~26) 내에서 지급한다.
서원대 충북통일교육센터 김영옥 사무처장은 “공모전을 통해서 통일 관련 권장 도서를 지역사회에 홍보 및 보급하고, 평화 통일에 대한 생각과 감성을 표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평화 통일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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