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아닌 친중 논란 스스로 자초"
천하람, 허은아를 비롯한 일부 국민의힘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들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비젼발표회에서 죄다 한자로 된 두루마리를 들고 나와서 논란이 됐다.
이들 4명은 모두 성접대 혐의로 퇴출된 이준석 전 당대표가 후원회장으로 있는 후보들로서, 약속이라도 한듯 중국어(한자)로 된 두루마리 표구를 갖고 나왔다.
시청자들은, "여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을 하겠다는 사람들이 약속이나 한 듯 중국어로 된 표구를 들고 나오는 통에, 순간 중국의 속국이 된 듯한 착각을 했다." 라면서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위 사진을 보면 대한민국 국민들은 전혀 알 수도, 알 필요도 없는 중국어(한자)로 된 문구들이 즐비하다.
최근 중국에 대한 국민감정이 좋지 않은 시국에 난데없이 전당대회 출마할 후보들이 비젼발표를 하면서 한글이 아닌 한자어로 된 표구를 들고 나온 점은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양새를 연출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의힘 지지층 일각에서는 "국민의힘 내부 정서와 동떨어진 짓", "노이즈 마케팅도 가지가지"라는 평가가 나왔다.
우파 커뮤니티의 한 시민은 "누구 보라고 중국어로 썼는지 의아하다"라면서 "친중 노선 확실히 타겠다는 것으로 보여 애잔하다."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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