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287) 결코 끝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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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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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1.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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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국가애도기간이 끝났습니다.

그러나 희생자들에 대한 우리의 안타까운 심정과 책무는 결코 끝나지 않았습니다.

현장을 직・간접으로 목격한 사람들의 심리적 트라우마를 치료하는 일을 소홀히 하면 안됩니다.

충분한 애도를 표현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무엇보다 다시는 이러한 불행이 재발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정비해야 합니다.

'국민안전처'를 재설치하여 위기상황에서의 컨트럴타워를 확실히 세워 대비해야 합니다.

국민들이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평소에 교육・훈련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울러, 이번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단죄해야 합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엄벌해야 합니다.

일벌백계로 다시는 이런 참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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