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정치는 곧 여론정치다. 이 때의 여론은 합리성과 진정성이 뒷받침하는 국민의 뜻을 말한다. 히틀러의 선동에 이끌린 독일국민의 여론, 차베스의 포퓰리즘에 중독된 베네스웰라국민의 여론, 100% 만장일치를 자랑하는 공산1당독재국가의 국민여론은 진정하지도 않고 합리적이지도 않다.
민주정치는 이런 여론을 추종할 것이 아니라 던호하게 배격해야 한다. 그러나 민주정치는 건강한 여론의 물결 위를 항해하는 배와 같다. 정치는 여론을 만들고, 여론은 정치를 끌고 간다. 그러므로 정치가 여론을 무시하고 나갈 길은 존재하지 않는다. 윤석열정부가 출범한지 6개월이 다가온다. 그런데 윤정부에 대한 국민여론지지가 30%를 오르내린다. 아무리 생각해도 정상은 아니다. 그게 무슨 대수냐, 그냥 우리가 할 일만 하면 된다! 이런 자세는 옳지 않다.
결과가 있으면 반드시 원인이 있다. 그 원인을 찾아 비상한 노력을 기울이면 여론은 적어도 50%대로 뜨거워질 것이다. 모든 열매가 성장하고 성숙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온도가 필수적이다. 윤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 따틋하고 건강한 여론은 그래서 절대적이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이 상황을 방치하면 비정상이 고착화되어 반전의 기회가 사라질 수 있다. 윤정부와 국민의힘은 분발해야 한다. 원인을 찾아 강력한 처방을 내놓아야 한다. 그 결단만이 윤정부의 성공을 기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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