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졸업 필수과목에서 ‘6.25전쟁사’가 사라졌습니다.
선택과목이어서 수강하지 않아도 졸업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2019년부터 ‘6.25전쟁사’가 필수에서 선택으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교과과정 개편을 시행하면서 벌어진 작태입니다.
선배들의 참전 일화 등이 담긴 6.25전쟁사를 배우지 않은 생도가 내년 3월에 소위로 임관해 일선 부대 소대장이 되는 작금의 현실입니다.
1953년 휴전 이래 60여 년간 이어오던 전통이 문 정권에서 끊어졌습니다.
왜?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이렇게 교과 과정을 개편했습니까?
충격적입니다.
이래서 국민들이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다라는 말, 청와대를 주사파들이 장악했다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지금이라도 교과 과정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국의 전쟁사는 생도들에게 필수적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육사에서 6.25사(史)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것은 뿌리를 잊는 것과 같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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