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주 전 아들과 아버지가 부자가 함께 숨진 화학산 계곡
경기북부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낮 12시 50분경 가평군 북면 화악산 계곡에서 A모(남.50대 추정)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고 22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와 주민에 따르면 사람이 실종되어 물에 떠내려간다는 119 수난구조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 1시간 만에 계곡 하류부근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주변 목격자 진술 등 최근 내린 많은 비로 불어난 물에 사고가 발생했는지 다각도로 수사 중이다.
한편, 화악산 계곡에서는 지난 5일 2주 전 아버지와 아들이 급류에 물에 빠진 60대 아버지를 구하려고 뛰어든 30대 아들이 함께 부자가 숨져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자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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