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는 26일 청년과 신혼부부·고령자 등을 위한 '서울리츠 행복주택' 320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에게 가장 많은 172세대가 배정됐고, 신혼부부 81세대, 고령자 66세대, 대학생 1세대가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은평구 101세대, 종로구 45세대, 서대문구 33세대, 성북구 31세대, 용산구 27세대 등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임대보증금과 임대료가 주변 지역 시세의 60∼80% 수준이다. 보증금은 6천700만∼1억5천만원, 임대료는 23만∼53만원이다.
모집 공고는 27일 오후 4시 SH공사 홈페이지(i-sh.co.kr)에 게시된다. 신청 자격 및 단지 배치도, 평면도를 포함한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상담은 SH 콜센터(☎ 1600-345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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