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코로나19 확진…"증상 가벼워 자택서 업무"
IMF 총재 코로나19 확진…"증상 가벼워 자택서 업무"
  • 이미희
    이미희
  • 승인 2022.04.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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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가 2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IMF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현재 가벼운 증상만 보이고 있으며, 자택에 격리 상태로 근무 중"이라고 전했다.

올해 68세인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백신 접종을 마치고 부스터샷까지 맞았다고 IMF는 덧붙였다.

게오르기에바 총재가 바이러스에 노출된 시점은 정확하지 않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지난주 워싱턴에서 개최된 IMF·세계은행 춘계 총회를 주관, 각국의 경제 수장들과 연쇄 회의를 가졌다.

이 회의에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참석했다.

미국에서는 최근 코로나19 변이가 재확산하며 주요 인사들의 확진 소식이 잇다르고 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이틀전인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난달 초에는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을 비롯해 메릭 갈런드 법무장관,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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