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청원] "화이자백신 1차 접종후 사망"
[청와대 청원] "화이자백신 1차 접종후 사망"
  • 김현주
    김현주
  • 승인 2022.02.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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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다양한 국민들의 목소리가 기록되어 있다. 국민적인 관심을 얻어 20만명 이상 동의를 얻어 청와대의 답변을 받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내용이 매우 엄중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받지 못하고 사라져 버린다. 본지는 잊혀지기 쉬운 중요한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을 소개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41세 두아이의 아빠이자 한집안의 가장이 화이자 백신 1차 접종후 2주만에 뇌출혈로 쓰러져 사망했습니다
2021년 9월14일 화이자 1차접종후 두통 발생하여 타이레놀 복용후 2주되던 9월 28일 저녁 , 갑자기 어지럼증과 함께 의식잃고 쓰러지며 119에 실려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리고 쓰러진지 13일뒤인 2021년 10월11일 결국 사망하였습니다.

저의 형부는 뇌출혈의 대표적인 원인이라는 고혈압과 당뇨처럼 흔하디 흔한 질병 하나 가지고 있지 않았고, 그 외에도 먹는약이나 아픈곳도 없던 건강하던 사람이었습니다. 평소에 스트레스 받는일도, 감기한번 잘걸리지 않은 건강한 체질이었던 분이 어지럼증을 느끼자마자 쓰러지고 30분만에 가망이 없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뇌출혈이 발생하기 전까지만 해도 처제 결혼한다고 신나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아직 어린 아들,딸과 지냈던 평범했던 모든 일상들이 한순간에 물거품처럼 사라졌습니다.

백신 접종 후 나이 상관없이 뇌출혈로 쓰러지고 사망하는 사건이 메스컴에도 다뤄져 백신 접종에 대해 불안한 마음이 있었지만 정부를 믿고 백신 접종을 했는데 이러한 이슈의 주인공이 될지는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남겨진 아이들은 갑작스럽게 아빠를 잃고, 아직 죽음에 대해 잘 모르는 아이에게 설명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너무 미어집니다.

담당 의사와 면담시 백신과 뇌출혈의 정확한 인과관계는 모르겠으나 기저 질환도 없고 요즘 이런 일들이 많이 발생하니 아예 관계가 없다고는 말을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백신 부작용이라고 밝혀진 게 없으니 자신도 뭐라 할 말이 없다고 합니다.

보건소에서는 이상 반응 신고를 하고 난 뒤 연락을 준다고 기다리라고 하면서 형부가 사망하고 나서도 연락이 없었습니다. 저희는 무작정 기다려야만 합니까?

한 집안의 가장이 쓰러졌고, 하루하루가 지옥같이 살던 한 가족에게 결국 돌아온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앞으로 남은 세 가족이 살아가야 하는 데 막막하기만 합니다. 젊디 젊은 형부의 삶, 남은 가족들의 앞으로의 삶은 누가 책임져주나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텐 데 너무 나도 후회가 됩니다.

! 백신 초기 도입시 정부에서 말한 부작용 발생시의 보상은 대체 누구를 위한 건가요? 단순히 접종율을 높이기 위한 하나의 마케팅 수단인건가요? 정부 믿고 백신 접종 한 결과가 이건가요?

! 백신 패스등 백신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이전 백신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그 부작용에 대한 빠른 조사와 적절한 보상 대책이 우선이 아닐까요?

! 무조건적인 접정 권고가 아닌 국민들이 믿고 접종 할 수 있게 부작용에 대한 폭넓은 조사가 먼저 선행된 뒤에 접종을 시행해야 하지 않을까요?

! 뇌출혈은 백신 부작용과 인과관계가 없다고만 하는데 과연 인과관계가 없는 게 맞을까요? 이러한 데이터들이 반복되고 있는데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인과관계를 파악하고 부작용 인정과 더불어 적극적으로 나서서 보상 및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이런 억울한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화이자백신 1차 접종후 사망 > 대한민국 청와대 (presiden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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