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동산업체 위저우, 1천200억원 달러채 디폴트 예고
중국 부동산업체 위저우, 1천200억원 달러채 디폴트 예고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2.01.24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위저우(禹洲)그룹이 모두 1천200억원이 넘는 2건의 달러화 채권을 상환하지 않을 것이라고 24일 공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위저우그룹은 앞서 이달 달러 채권을 신규 채권으로 교환(차환)하자고 제안해 투자자들이 대부분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채권자들이 교환 신청을 하지 않은 달러채 1억490만달러(약 1천250억원) 어치가 남았는데, 위저우는 이를 상환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 가운데 1건은 23일이 만기였으며 다른 1건은 만기가 25일 도래한다.

위저우는 이들 2건의 채권에 대해 "디폴트가 일어날 것"이라면서도 다른 채권은 디폴트와 관계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저우는 채권 보유자들에게 다시 차환 제안을 하고 이들과 적극적인 대화를 유지할 의향이라고 말했다.

이런 채권 교환은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디폴트를 피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로 쓰였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위저우는 상환해야 할 달러 채권이 모두 57억달러(약 6조8천억원)에 이른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최기식 변호사 (前 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차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