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주시의 지방세 징수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천322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거둔 지방세는 7천792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6천470억원보다 20.4% 늘었다.
도세가 3천441억원(44.1%), 시세는 4천351억원(55.9%)이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지방소득세는 456억원, 취득세는 442억원, 자동차세는 138억원 늘었다.
시 관계자는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른 취득세가 증가한 반면 지방소득세 환급액이 감소함에 따라 올해 징수액이 늘었다"며 "이런 추세라면 올해 징수 목표액 9천674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