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내년 공룡 세계엑스포 개최장소인 당항포 관광지에서 공룡화석특별전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 쥐라기박물관에서 공룡 화석 240점을 빌려 전시한다.
알로사우루스 전신골격 화석, 스피노사우루스 화석 등 진품 공룡화석 240여점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무료다.
코로나19 감염을 막고자 발열 체크를 거쳐 한 번에 최대 49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고성군은 올해 4월 당항포 관광지에서 공룡세계엑스포를 개최하려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9월로 연기한 데 이어 내년 9월로 1년 더 개최를 늦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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