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명품구매대행회사 마조스토어는 '런던파머샵'자사몰을 오픈하고 고객들에게 직배송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조스토어 김성철 대표는 “온라인 쇼핑 채널의 확대로 오프라인 유통업계에 드리운 그림자가 갈수록 짚어지고 있다. 이는 2030세대의 명품 구매력이 커진 영향력이다”라고 명품 구매대행 쇼핑몰을 오픈한 배경을 설명했다.
마조몰은 정식 사업자 명이며, 런던파머샵은 영국과 소통하는 쇼핑몰의 명칭이다. 이 곳은 영국에 바잉(Buying) 전문회사를 두고 한국 상주하는 직원이 런던파머샵 쇼핑에 등록된 상품을 고객이 주문하면 오더를 내린다. 고객은 직배송으로 물건을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취급하는 상품은 구찌, 프라다, 입생로랑, 메종마르지엘라, 셀린느, 발렌시아가, 보테가, 디올, 버버리 등 9개 브랜드를 먼저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샤넬, 루이비통, 에르메스 등은 시기를 보며 판매할 예정이다.
런던 파머샵과 네이버 쇼핑에 등록된 상품은 국내에는 등록조차 되지 않는 상품이며 이태리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상품도 있다. 정식매장 상품은 국내에서도 100% a/s 가 가능하며, 아울렛 상품 또한 마조스토어의 회사와 연계된 수선회사를 통해 a/s가 가능하다.
김 대표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가품을 정품이라고 판매하고 있는 업체가 늘고 있다. 정품가격의 할인율 보다 10%이상 저렴하거나, 배송기간이 10일이상 걸린다면 일단 의심을 하고 봐야 한다. 가품이 의심되거나 구매 후 판매자와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 빠른 시일안에 특허청에 해당 상품을 보내서 해당 업체에 대해 신고를 하면 보상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품질로 승부하는 명품 대행업체를 이용하고, 가품구매를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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