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지난달 주요 3개국 시장서 스낵 매출 82% 증가
오리온, 지난달 주요 3개국 시장서 스낵 매출 82% 증가
  • lukas 기자
    lukas 기자
  • 승인 2020.04.21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매출액 2천83억원, 41%↑…"파이에서 스낵류로 제품 다양화"

오리온은 지난달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한 283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한국과 중국, 베트남 등 주요 3개국 스낵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증가했다.

오리온은 "스낵 신제품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주력 제품의 포트폴리오가 기존 파이 제품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국내에서는 전체 매출 중 스낵 비중이 34%에서 39%로 높아졌다.

'꼬북칩''포카칩 땡초간장소스맛·구운마늘맛' 등 제품이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다.

중국에서는 스낵 비중이 37%에서 50%로 높아졌다. '!감자별''스윙칩 플랫컷' 등 신제품이 성장세를 주도했다.

베트남에서는 쌀과자 ''이 월 매출 16억원을 넘어서며 베트남 쌀과자 시장 점유율 12%를 기록했다.

아울러 간편대용식과 양산빵 등 신규 시장에서도 매출이 늘었다. 국내에서는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그래놀라'의 매출이 안정적 궤도에 올랐다고 오리온은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혁신 및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