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3월 국회서 각종 의혹 진상 규명 위한 방향으로 전개 해야"
김관영 "3월 국회서 각종 의혹 진상 규명 위한 방향으로 전개 해야"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19.03.0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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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문 대통령 하늘만 쳐다보고 있어...관련 법안 53건 최우선 통과되도록 해야"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신성대 기자]5일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3월 임시국회와 관련, "각종 의혹과 관련해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필요하면 상임위 차원의 질의 수준을 넘어 청문회, 국정조사, 특검 등의 도입도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원내대표는 특히 "(여야가) 일정 합의도 없이 따로따로 국회 소집을 하게 된 것은 어떻게든 정부·여당발 악재를 막아보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의 막무가내 태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민주당은 국회의 책임과 의무를 잊지 말고 각종 쟁점에 대해 야당이 요구하는 진상규명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도 "임시국회가 지나친 정쟁으로 가지 않고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일하는 국회의 모습으로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한반도를 강타한 미세먼지와 관련, "문재인정부가 대책을 내놓아야 할 때가 지났는데도 하늘만 쳐다보고 있다"며 "국회에 접수된 관련 법안이 53건이나 된다. 관련 법안들이 최우선으로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가 앞장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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