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남 기자]뉴스 밖에서 국회의원들은 어떤 모습일까? 박영선 의원이 새로 시작한 <주간B컷>을 보면 그 궁금증이 풀릴지도 모른다.
박영선 의원실은 10일 대외적으로 배포되는 사진 외에 비공식적인 뒷모습, 소위 ‘B컷’ 사진들을 모아 일주일에 한번씩 박 의원의 소셜미디어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실에 따르면 ‘B컷’ 사진은 의정활동이나 인터뷰, 강연 등 공식 일정 전후의 순간을 포착해 백스테이지를 담은 사진들이다.
박 의원실은 "대외적으로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지만, 시간이 부족해 주차장에서 지지자가 보내준 꽈배기로 허기를 달래거나 방송 출연에 앞서 자료를 점검하는 사진을 보면 보통 사람들의 일상과 오버랩되면서 의외의 동질감이나 친밀감이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실은 “영상(유튜브 ‘박영선 TV-영선아 시장가자!)과 사진 등 좀 더 직관적인 콘텐츠로 시민들과 소통하려는 시도”라며 “늘 일상을 함께하는 의원실 직원들이 골라서 직접 설명을 덧붙이기 때문에 대외적인 모습과는 다른 박영선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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