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준 기자]미혼 남녀들이 설 등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이야기는 취업과 결혼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 결혼정보회사가 최근 2년간 명절 관련 설문조사를 집계한 결과에서 이같은 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혼 남녀들은 명절에 부모나 친척으로부터 “돈을 얼마나 버니”, “취직은 언제 하니”, “결혼은 안 하니” 등의 말을 들으며 큰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었다.
반면 미혼남녀의 25.1%가 가장 꿈꾸는 명절 풍경으로는 ‘가족과 여행을 가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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