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목포 도시재생 사업지 투명절차에 의해 선정...부동산 과열 없어"
국토부 "목포 도시재생 사업지 투명절차에 의해 선정...부동산 과열 없어"
  • 최재현 기자
    최재현 기자
  • 승인 2019.01.2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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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이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확대할 양상을 보이자 정부가 방어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21일 목포의 구도심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관련한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해명자료를 내고, "목포의 도시재생 사업 후보지는 투명한 절차에 의해 선정됐고, 최근 부동산 과열 현상도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어 "목포 도시재생 사업지의 최근 3개월 평균 부동산 가격 상승률은 주택이 0.11%, 토지 0.22%라며, 이는 전국 평균인 0.31%와 0.43%보다 낮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또 목포 등 전체 뉴딜사업지 167곳의 부동산시장 동향을 면밀하게 점검 중이며, 이를 통해 가격 급등이나 외지인 거래 등 문제가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사업 중단 등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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