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이 초기 서비스 파트너 9곳을 공개한 가운데, 푸드 분야에서는 바이탈힌트의 블록체인 기반 푸드 프로토콜 프로젝트 ‘힌트체인’이서비스 파트너로 협업을 진행한다.
개인 맞춤형 푸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힌트체인은 각 개인의 바이오 정보, 음식 취향 등을 분석하여 퍼스널 푸드 프로필을 구축해 개인화가 중요한 푸드 산업을 소비자 중심으로 재구성하려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다.
또한 레스토랑, 편의점, 마트 등 푸드 관련 분야에 적용 가능한 푸드 인프라 기술 서비스인 힌트체인은 현재 협업하고 있는 프로토콜 파트너사들과 함께 1,050만 유저 수를 확보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이탈힌트 힌트체인 정지웅 대표는 “힌트체인은 바로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프로젝트“라며 “2019년 상반기 힌트토큰이 실생활에 바로 적용되는 유즈케이스를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X’(대표 한재선)가 개발한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지난 8일 테스트넷을 오픈하고 푸드, 금융, 게임 등 다양한 산업에서 블록체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초기 파트너를 대상으로 테스트넷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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