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량의 문화재 보유 및 전통성을 지향하는 안동시가 1천만 관광객 시대의 비전과 준비를 위해, (재)안동축제관광재단과 ㈜테라새턴이 지난 8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안동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안동에서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매년 100만명이상 관람객이 방문해 즐기는 지역대표 축제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안동시에게 ㈜테라새턴이 블록체인을 접목 “어떻게 가치를 더하는 안동을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해답을 찾아 나섰다.
안동은 문화재를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유산(하회마을, 봉정사 등)과 다른 지역에서 부러워할 만큼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하회마을의 집중화, 지역대표 먹거리 대중화, 타지역으로 가는 경유지”라는 인식을 벗어나 보다 많은 해외 관광객 유치가 필요하다” 며 “한류열풍을 적극 활용, 숨겨진 관광명소에 대한 컨텐츠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한다면 세계 일류 문화관광 도시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테라새턴은 “ 블록체인 하이퍼큐브(Hypercube) 서비스를 접목, ‘안동하회탈축제 외 세계유산 연계 추가 상품개발, 안동지역 숨은 맛집 소개’ 등 국외 관광객 추가 유치를 통한 국가브랜드 고취,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자체 수익개선, 블록체인을 통한 지역 특화상품 가품 유통방지 등 신뢰성 있는 정보 및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1천만 관광객시대를 견인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참가, 축제 기간동안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방법을 찾기 위해 (재)안동축제관광재단과 함께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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