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두고 있는 연예인들이 방송에서 잇달아 ‘토론식 교육법’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면서 토론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토론식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논쟁을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다듬는 법을 기를 수 있고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방어하면서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 이러한 토론식 교육이 좋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주입식 교육이 이미 자리를 잡은 현대의 교육체계는 좀처럼 바뀔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가운데 국제 교육기관 ‘SIE’에서 영어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세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SIE에서 진행하는 영어토론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기사들과 책을 접하게 한 뒤 영어토론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객관화시켜 논리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어토론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말하기와 듣기 능력을 동시에 향상 시킬 수 있는 것은 물론, 여러 가지 주제의 글들을 접하면서 읽기 능력까지 향상 할 수 있다. 여기에 단순한 언어적 능력 향상에 그치지 않고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는 양질의 수업이다.

뿐만 아니라 학생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research하는 연습을 통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들을 이해할 수 있고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법을 배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쌓고 말하기에 자신감을 가지는 리더로 거듭날 수 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상대방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예상치 못한 의견에 반박하는 등 집중력과 순발력을 모두 기르는 것도 기대할 수 있다.

SIE 관계자는 “영어토론 수업을 통해 본원의 학생들은 팀원과 의견을 조율하고 다름을 배우면서 더 나은 토론자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협동심과 비판적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어 수업 때마다 아이들의 표현이 한층 더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본원에서는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IE는 세계 속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국제교육기관으로 2017년에 개원하였으며, AI(Accreditation International)으로부터 인증을 받아 SIE졸업생들은 미국 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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