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고혈압약에 발암물질 성분 논란
일부 고혈압약에 발암물질 성분 논란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7.09 1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news1)유승관 기자
(사진제공=news1)유승관 기자

9일 서울시내 한 약국에 판매중지된 '발사르탄'성분의 고혈압약이 놓여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일 중국의 원료의약품 업체인 '제지앙화하이사'에서 제조한 발사르탄에 발암가능물질인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함유됐다는 정보에 따라 해당 원료를 사용한 국내 고혈압 치료제 219개 품목(82개사)을 잠정 판매중지 및 제조·수입중지 조치하고 원료 사용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식약처 조사 결과 219개 품목 중 해당 원료의약품을 사용한 제품은 현재까지 128개다. 91개 제품은 해당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 판매중지 조치가 해제됐으며 나머지 32개 품목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